2017.05.16

Posted by 숲 속의 반달 오늘의 photo : 2017. 5. 16. 08:10

 

 

 

생의 파동은 잔잔한 관심의 물결에서 시작됩니다.

생의 파도는 거친 숨소리에서 일어나고

시린 발끝에서 시작됩니다.

생이 일으키는 소리에 아침을 열고

생에 일어나는 소리에 저녁을 닫습니다.

생이 나에게 주는 선물은

저 푸른 창공을 향해 바라보는 소중한 꿈들입니다.

생에 아름다운 희망을 심고

멋진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.

늘 곁에서 응원합니다.

 

- 2017.05.16. 완 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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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05.15

Posted by 숲 속의 반달 오늘의 photo : 2017. 5. 15. 07:41

 

 

둥글게 익어간다는 것이

얼마나 멋진 의미인지.

둥글게 닮아간다는 것이

얼마나 값진 일인지.

둥근 마음이 되는 것이

얼마나 서로를 아름답게 하는지.

모가 난 각은 그 뜻을 절대 알지 못합니다.

 

- 2017.05.15. 완 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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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05.11

Posted by 숲 속의 반달 오늘의 photo : 2017. 5. 11. 08:41

 

행운을 빌어주는 마음에 거짓이 없도록 좀 더 진실한 마음이 되어야겠다.

불행을 막아내는 자세에 흔들림이 없도록 좀 더 진지한 행동이 되어야겠다.

눈부시게 아름다운 생을 그릴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살아온 날의 후회는 없도록 살아야겠다.

작은 실수를 용서할 줄 아는 자세, 어둠 속에서 살아내는 별과 달, 그리고 무수한 저 우주의 먼지까지

끌어안을 수 있는 포용력.

눈 앞에 펼쳐지는 푸른 빛 인생 그림 속에서 최소한 한 가지는 기억해 놓아야겠다.

덤으로 빚어내는 사랑과 죽어서도 다시 피는 저 영혼의 빛깔까지

나만의 채색으로 그려놓아야겠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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