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머니. 다시 유월입니다.
봉긋 장미를 안고 함박 웃으시던 그 모습 그립습니다.
사랑은 늘 그리움을 안고 바람처럼 달려가고 추억은 그 속에서 떨림으로 서성거립니다.
마음이 웃는 날을 기다립니다.
춤추는 행복을 만나고 널뛰는 희망을 그려냅니다. 눈물 속에 피워내는 사람내음을 조금은 이해할 듯 합니다.
고향의 산과 들이 꿈 속에 나타납니다. 좀 더 따뜻한 사람이 되어 살아야 하겠습니다.
- 2017.06.08. 완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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