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윤성완'에 해당되는 글 25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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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04.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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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04.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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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04.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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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04.26
2017.04.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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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04.25
2017.04.25
Posted by 숲 속의 반달
오늘의 photo :
2017. 4. 29. 10:31
어머니. 또 푸른 날입니다.
저 구름이 사람의 영혼 닮았습니다.
가끔씩 모였다 흩어졌다 하는 것이
형제들의 웃음소리 같습니다.
간혹 비를 뿌리는 모습이
꼭 숨어 우시던 어머니 모습 닮았습니다.
오늘은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입니다.
모든 걸 추억 속에 묻어놓고 바람 따라
흘러가는 어머니의 빈 마음 닮았습니다.
그저 한없이 그립고 보고 싶은 날입니다.
- 2017.04.29. 완 -
Posted by 숲 속의 반달
오늘의 photo :
2017. 4. 28. 09:59
태어난 고향의 마음을
잊지 않고 살아가자.
살고 있는 타향의 이웃을
소중히 하며 살아가자.
숨 쉬고 있는 푸른 별,
지구의 공기와 물을
감사히 생각하며 살아가자.
내 안에 그대가 숨 쉬고 있고
그대 안에 내 사랑이 있음을
꼭 새겨놓고 살아가자.
- 2017.04.28. 완 -
Posted by 숲 속의 반달
오늘의 photo :
2017. 4. 27. 08:28
앞마당을 깨끗하게 쓸어라.
아침마다 거울을 보는 것은
얼굴 너머로 숨겨진 뜨거운
마음을 읽는 것이다.
사람을 얻는다는 것은 먼저
내 마음을 얻어야 가능한 일이다.
깨끗한 마음으로 걷는 길에
행복이 그림자로 동행한다.
- 2017.04.27. 완 -
Posted by 숲 속의 반달
오늘의 photo :
2017. 4. 26. 09:31
아직 더 울어야 할 눈물이
남아 있다면
그대는 아직도 청춘이다.
아직 더 웃어야 할 미소가
남아 있다면
그대는 충분한 황혼이다.
아직 해야 할 사명과 책임이
남아 있다면
그대, 벌떡 자리에서 일어나
앞으로 걸어가라.
- 2017.04.26. 완 -
Posted by 숲 속의 반달
오늘의 photo :
2017. 4. 25. 10:54
매일 손톱을 손질하듯
매일 희망을 손질한다
웃자란 잔가지도 짤라주고
밑자란 잔풀도 베어낸다
행복으로 채우는 잔에
아침을 부어마신다
- 2017.04.25. 완 -